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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와이파이, 정말 써도 괜찮을까?

by 이록2 2026. 2. 12.

카페, 도서관, 병원, 지하철... 우리는 일상에서 수많은 공공 와이파이를 만납니다. 비밀번호 없이 접속할 수 있고, 데이터 요금도 절약할 수 있어 편리하지만, 이 와이파이가 당신의 개인정보 유출 통로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2026년 현재도 공공 와이파이를 통해 발생하는 해킹, 스니핑, 중간자 공격 등 다양한 사이버 범죄 사례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공공 와이파이의 위험성과 함께,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점들을 안내드리겠습니다.

 

 

1. 공공 와이파이의 대표적인 위험 요소

① 암호화되지 않은 데이터 전송

대부분의 공공 와이파이는 데이터 전송 과정이 암호화되지 않습니다. 이 경우, 로그인 정보나 입력한 개인정보가 중간에서 그대로 노출될 수 있습니다.

② 중간자 공격 (MITM: Man In The Middle)

해커가 사용자의 기기와 와이파이 공유기 사이에 위치해 모든 정보를 가로채는 방식입니다. 로그인 정보, 메시지, 금융 정보까지 탈취당할 수 있습니다.

③ 피싱 와이파이

실제 와이파이와 비슷한 이름(예: ‘Free_Wifi’ 또는 ‘Cafe_Wifi’)을 설정해 접속을 유도하고, 그 안에서 사용자의 정보를 수집하거나 악성 앱을 설치하는 수법도 자주 사용됩니다.

 

 

2. 실제 발생했던 피해 사례

  • 사례 1: A씨는 카페에서 공공 와이파이에 접속 후 쇼핑몰 로그인 → 이틀 뒤 계정 해킹 및 무단 결제 발생
  • 사례 2: B씨는 지하철 와이파이 접속 후 이메일 확인 → 로그인 정보 유출되어 SNS 계정 탈취

이처럼 피해는 사용자가 직접 입력한 정보가 해킹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공공 와이파이 사용 시 꼭 지켜야 할 보안 수칙

① 민감한 작업은 절대 하지 않기

  • 금융거래, 쇼핑, 로그인, 공공기관 사이트 접속 등은 가급적 모바일 데이터로만 사용
  • 앱에서 자동 로그인 되어 있는 상태라도, 새로 입력은 피하기

② VPN 사용하기

  • VPN(가상 사설망)을 통해 데이터 전송을 암호화하면 도청 및 해킹 방지 가능
  • 신뢰할 수 있는 무료 또는 유료 VPN 앱 사용 권장 (예: ProtonVPN, NordVPN 등)

③ 자동 접속 해제

  • 스마트폰의 ‘공공 와이파이 자동 연결’ 기능은 반드시 꺼두기
  • 설정 → Wi-Fi → '자동 연결' 옵션 비활성화

④ 와이파이 이름 철저히 확인

  • 공식 명칭이 맞는지 반드시 확인 (가게에 직접 문의하는 것도 방법)
  • ‘Free_Wifi’, ‘Open_Network’ 등 모호한 이름은 피하기

⑤ 백신 및 보안 앱 설치

  • 스마트폰에 보안 앱, 백신 프로그램 설치해 의심스러운 연결 시 경고 받을 수 있음
  • 일부 보안 앱은 피싱 와이파이 탐지 기능 제공

 

4. 공공 와이파이를 꼭 써야 한다면?

어쩔 수 없이 공공 와이파이를 사용해야 할 상황이라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최대한 보안을 확보하세요.

  • VPN을 먼저 실행한 후 와이파이에 연결
  • 브라우저에서 HTTPS(잠금 자물쇠 표시) 접속 여부 확인
  • 사용 후 즉시 해당 와이파이 ‘삭제’ 및 로그아웃

 

5. 마무리하며

공공 와이파이는 편리하지만, 잘못 사용하면 개인정보를 스스로 넘기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공공장소에서는 습관적으로 연결하지 말고, 연결 전 보안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앞으로는 공공 와이파이를 사용할 때마다 오늘 정리한 내용을 떠올려 주세요. 소중한 개인정보를 지키는 첫걸음은 ‘알고 쓰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다음 글에서는 “스미싱과 피싱, 어떻게 구별하고 막을까?”를 주제로 이어가겠습니다. 실제 문자·이메일 예시와 함께 구별법과 신고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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